다가오는 2025년 설 연휴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 정부가 발표한 설 명절 특별 대책 소식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1월 27~30일)는 단순히 쉬는 날을 넘어, 교통비 면제, 할인 혜택, 무료 입장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풍성한 명절이 될 전망입니다. 여러분의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주요 혜택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설 연휴 교통 혜택
① 고속도로 통행료 전액 면제
- 설 연휴 기간(1월 27~30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귀성·귀경길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죠!
- 지자체·공공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초·중·고 운동장도 주차장으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② KTX·SRT 역귀성 할인 (최대 40%)
- KTX와 SRT를 이용해 역귀성(도시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경우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설 당일을 제외한 4인 가족 동반석도 특별 할인!
- 철도 여행상품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 방문 인증 시 50% 할인 쿠폰도 제공됩니다.
③ 공항·여객터미널 주차비 무료
- 국내선 공항 주차장: 기존 다자녀·장애인 가구 대상 50% 감면에서 전액 무료로 전환!
- 국가 운영 연안 여객터미널 주차비도 면제됩니다.
2. 여행·문화 혜택
① 주요 고궁 및 국립미술관·박물관 무료 개방
- 설 연휴 기간 동안 국가유산, 국립미술관, 박물관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와 국립공원 직영 주차장 무료 이용도 포함됩니다.
② 고속도로 휴게소 할인 쿠폰 제공
- 설 연휴 전후로 휴게소에서 지역 관광명소 할인 쿠폰(최대 50%)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③ 농촌·숙박 할인 이벤트
- 농촌 관광상품 할인: 10~40% 할인
- 비수도권 숙박 할인 쿠폰: 3월부터 100만 장 배포, 숙박 시 최대 3만 원 할인!
3. 국내 소비 활성화 혜택
① 코리아 그랜드 세일 & 전통시장 지원
- 1월 15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시작됩니다. 이어서 3~4월 봄 정기세일, 5월 동행 축제까지 대규모 소비 촉진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휴 기간 주변 도로 주차 허용과 온라인 판매채널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됩니다.
② 휴가 지원사업 확대
-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15만 명에게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휴가 지원사업이 설 연휴 전후로 확대됩니다.
- 근로자는 총 40만 원의 경비를 지원받아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국제선 항공 노선 증편
- 설 연휴와 성수기 수요를 맞춰 동남아, 일본, 대만 중심으로 국제선 항공 130회 이상 증편!
-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항공권 예약을 서두르세요.
5. 설 연휴 안전·서비스 대책
①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
-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을 강화합니다.
② 응급의료 및 자동차 안전 점검
-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를 제공하며, 철도·선박·항공 특별 안전 점검도 진행됩니다.
-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도 제공되니, 귀성길 차량 점검을 미리 받아보세요.
③ 택배 특별관리
- 1월 13일부터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원활한 배송을 지원합니다. 임시 인력을 투입해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 방안도 추진합니다.
6. 설 연휴를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한 팁
- 교통: 통행료 면제와 KTX·SRT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세요.
- 여행: 고궁, 박물관, 자연휴양림 등 무료 개방 장소를 방문해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세요.
- 소비: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나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를 활용해 알뜰한 쇼핑을 즐겨보세요.
- 안전: 차량 점검 및 응급의료 정보를 미리 확인해 안전한 연휴를 준비하세요.
2025년 설 연휴는 교통비 절감, 무료 문화 체험,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풍성한 명절이 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마련한 이번 명절대책을 잘 활용해 보다 알찬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