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짱구는 못말려' 보면서 "저 집에서 진짜 살면 얼마나 재밌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그런데요, 진짜 누군가가 짱구네 집을 그대로 재현해버렸대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죠?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 사는 한 사업가가 짱구 덕질을 넘어서 진짜 집을 지어버렸다니까요.
짱구네 집, 이렇게 디테일할 수 있어?
처음 사진을 봤을 때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울타리며, 흰둥이 집까지 완전 똑같은 거 있죠? 심지어 짱구네 자동차도 실제로 주차되어 있대요! 이건 뭐 그냥 애니메이션 화면이 튀어나온 수준이에요.
안에 들어가면 더 놀라운 게, 액션가면 장난감까지 있어요! 그 액션가면 아시죠? 짱구가 맨날 들고 다니던 그거요. 이 정도면 진짜 짱구랑 흰둥이가 어디서라도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거 만드느라 돈 얼마나 들었을까?
진짜 팬심으로 지은 건데요, 이 프로젝트에 3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6억 원이나 들었다고 해요. 대박이죠? 그런데 이분, 여기서 멈추지 않아요. 짱구가 다니던 떡잎 유치원도 짓고 있고, 떡잎마을까지 재현해서 완전 '짱구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래요. 헐, 이거 진짜 현실인가요?
짱구 덕후들, 성지 순례 예약 필수!
이미 이 집은 짱구 팬들에게는 성지로 떠오르고 있대요.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이 "여긴 그냥 짱구네 동네야!" 하면서 감탄했다고 해요. 여러분도 가서 직접 느껴보고 싶지 않나요?
떡잎마을 테마파크, 꿈이 아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게 더 놀라워요. 떡잎마을이 완성되면 짱구랑 친구들이 뛰어다니던 곳, 그리고 짱구가 먹던 음식까지 전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대요. 팬심 하나로 이런 걸 만든다니,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짱구 덕후라면 이거 진짜 못 참죠. 언젠가 이 테마파크가 완성되면 저도 꼭 가 볼거예요!